감기에 걸렸다고 절망하거나
위염에 걸렸다고 하루하루를
비관하며 살지는 않습니다

약도 먹고 치료도 받아서 최대한 빨리 낫기 위해 노력하고,
그 상태가 좀 지속이 된다 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.
암이라는 것은 여러 질병 중 좀 독하고 강한, 그래서 때때로 큰 시련과 고통이 따르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
암 또한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하고, 조금 덜 아프고
조금 더 길게 살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면 됩니다.

'암'이라는 이름에 짓눌러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을 암환자들을 위해, 하루라도 덜 아프고 더 행복하게, 조금 더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의사로서 저의 사명이자 비전입니다.